2024학년도
모집요강

산학협력

(주)다비치안경체인과 사회 맞춤형 협약학과!

전문자격사 규제에 안경사는 현행 유지! > 취업정보


산학협력 > 취업정보

취업정보

전문자격사 규제에 안경사는 현행 유지!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8-09-22 15:53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2차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가운데 안경사를 전문자격사 범위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안경업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 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전문자격사를 고용한 영업 및 전문자격사 법인 설립을 제한하는 규정과 전문자격사 1인당 하나의 사업장으로만 제한, 복수의 전문자격사단체 설립을 제한하고 단체 가입을 강제하는 등의 규정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는 전문자격사 분야에 진입하지 못했던 일반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일반인도 병원이나 법부법인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이 같은 제한규정을 완화시킬 전문자격사를 변호사, 의사, 한의사, 공인회계사 등 13개 업종으로 구분했으며 안경사는 여기에서 제외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전문자격사 범위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안경사와 관련된 부분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안경사협회 측은 이번 방침을 두고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업권의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 전문자격사의 범위에 안경사를 베제한 것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대한안경사협회 유광열 총괄부서장은 "정부의 2차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이 발표된다는 소식이 알려질때 부터 협회측 입장은 전문자격사 범위에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안경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명 안경 체인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당초 이번 발표와 관련해 안경사도 전문자격사에 포함 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안경사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경우 현재의 포화상태인 안경원이 더 늘어나 결국 안경업계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안경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정부발표와 관련,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문자격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처우가 좋지 않은 안경사들에게 이번 정부방침은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줄 좋은 기회였다는 것이다.

안경업계 관계자는 "현재 안경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진입을 완화해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외국의 경우 안경사 진입에 대한 규제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경사에 대한 처우가 좋아진 사례도 있다"며 아쉬워 했다.

출처: www.eyeng.com 최용식 기자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다비치안경전공

(38547)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1길 65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전화 : 053-850-1454

Copyright © DAEKYEUNG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